"알 카에다보다 탈레반 더 위협적"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알카에다보다 탈레반이 더 위협적인 테러집단이라고 서방 세계에 경고했습니다.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 중인 무샤라프 대통령은 9.11테러 5주년을 맞아 전세계가 경험하고 있는 테러 위협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또 인도와의 카슈미르 국경 분쟁 문제에 대해 지금이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적절한 시기라며 파키스탄은 협상을 위해 유동적인 태도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