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은숙 충격고백 "결혼 전 여우생식기를…"
입력 2012-10-18 16:05  | 수정 2012-10-18 16:08

연기자 조은숙이 결혼 적 여우생식기를 가지고 다닌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조은숙은 최근 한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 시댁과 점쟁이를 주제로 얘기하던 중 "신앙을 갖기 전에 점을 보러 자주 다녔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조은숙은 "결혼 전 사귀던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슬픈 마음에 점을 보러 갔다"며 "그때 무속인이 일명 원앙부적이라 불리는 여우 생식기 부적을 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후 부적 때문인지 많은 남자들에게 대시를 받았다"며 "하지만 쓸데없는 남자들까지 꼬여버리는 바람에 결국 버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조은숙은 지난 2005년 결혼해 두 딸을 출산했으며 드라마 속 감초 연기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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