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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 걸스데이 탈퇴 후 하루만에 공식석상
입력 2012-10-18 10:40 

걸스데이를 탈퇴한 지해가 탈퇴 선언 하루만에 공식석상에 나선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해가 18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리는 영화 '비정한 도시'의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영화 '비정한 도시'는 도심속에서 벌어지는 스릴러 영화로 총 열가지의 에피소드가 얽히고 설켜 커다란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형식으로 배우 김석훈, 조성하, 서영희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지해는 10개 에피소드 중 한 편에서 김선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걸스데이를 탈퇴하고 첫 공식 행보를 보이는 지해는 "생애 첫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설레이고 기쁘면서 두렵기도 하다"며 "첫 연기 도전이라 부족한 부분이 있겠지만 예쁘게 봐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비정한 도시'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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