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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굴욕 고현정 ‘고쇼’, 결국 폐지된다
입력 2012-10-18 10:22  | 수정 2012-10-18 10:37

고현정(41)의 ‘고쇼가 시청률 부진으로 결국 폐지된다.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정글의 법칙이 유력하다.
한 SBS 관계자는 최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톱스타 고현정을 내세운 고쇼가 결국 폐지된다. 후속 프로그램은 앞서 편성 시간 변동 가능성을 제기했던 ‘정글의 법칙이 가장 유력하다”고 전했다.
‘고쇼는 지난 4월 6일 첫 방송된 이후 방영 내내 한자릿수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 1년이 채 안 돼 막을 내리게 됐다.

제직진의 한 관계자는 제작진을 비롯해 출연자들 모두 ‘고쇼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임했지만 시청률 저조 및 갑작스러운 연출자 교체, 팀 내 분위기 저조 등 다양한 이유로 폐지가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현정의 생애 첫 토크쇼인 ‘고쇼는 개그맨 정형돈, 윤종신, 김영철이 보조 MC로 가세해 호흡을 맞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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