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피살 현장'에 있던 채리나, 강 씨 빈소 찾아…
입력 2012-10-18 10:14  | 수정 2012-10-18 10:15

가수 채리나가 김성수의 전 부인이자 친구인 강 모 씨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18일 새벽 채리나는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인의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수척한 모습으로 빈소를 찾은 채리나는 망연자실한 모습이 역력했으며, 2시간가량 머물며 유족들과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채리나의 한 측근은 채리나가 친분이 두터운 언니인 강 씨의 죽음에 식음을 전폐한 채 망연자실하고 있다”며 정신이 아닌 상태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현재 채리나는 자택으로 이동 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채리나는 17일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갖던 중 제갈 모씨와 시비가 붙었고, 강 씨는 제갈 씨가 휘두른 흉기에 맞아 숨졌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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