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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논란 '걸스데이' 지해, 결국 팀 탈퇴…
입력 2012-10-18 08:31  | 수정 2012-10-18 08:38

‘왕따논란에 휩싸였던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지해가 팀을 탈퇴했습니다.

17일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지해가 개인적인 사유로 팀에서 탈퇴했다”며 오는 26일 발표하는 앨범부터는 당분간 소진·유라·민아·혜리 4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 밝혔습니다.

이어 지해는 전공에 따른 진로 고민으로 탈퇴를 하게 됐다”며 당분간 학업에 충실할 것이며 향후 진로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지해의 팀 탈퇴가 공식발표 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왕따설이 다시 불거지며 논란이 되자 17일 지해가 자신의 트위터에 손편지 사진을 올리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지해는 그동안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며 가수 생활 하면서 대학교 휴학계를 냈던 기간이 끝이 나서 공부를 다시 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걸스데이 한 멤버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고 탈퇴심경을 밝혔습니다.

지난 8월 티아라 화영의 왕따설이 불거져 팀 퇴출당했을 당시, 지해는 걸스데이의 왕따설의 주인공이 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한편 걸스데이는 2010년 EP 앨범 ‘Girl`s Day Party #1로 데뷔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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