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 증설 추진
입력 2012-10-18 07:59 
서울시가 수도권 광역버스의 출퇴근길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선 증설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수도권 남부에서 사당·삼성·잠실로 진입하는 노선, 서북지역에서 합정·신촌역까지 오는 노선과 차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로 강남과 서울역 등은 포화상태"라며 "대안으로 사당과 삼성, 신촌역 등을 목적지로 하는 버스노선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또 올해 초 발표한 출퇴근 시간대 정기 이용권 버스도 연내에 도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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