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폐업' 자영업자 83만 명…4년 만에 최대
입력 2012-10-18 06:27 
지난해 문을 닫은 자영업자가 83만 명에 육박해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세청이 집계한 '2011년 개인사업자 폐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개인사업자는 82만 9천 명으로 전체 개인사업자의 16%에 해당합니다.
업종별로는 이·미용업과 학원 등 서비스 사업자가 17만 9천 명으로 제일 많았고, 동네 가게 등 소매업종과 식당 등 요식업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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