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국방위원회의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는 일선부대에서 강화한 종북교육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민주통합당 김광진 의원은 "올해 4월11일 국회의원 선거기간부터 7월 초까지 육군은 종북좌파 관련 안보초빙 강연만 131회나 실시했지만 같은 기간 공군은 10회, 해군은 1회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육군 3사단이 자극적인 내용의 부대구호를 사용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우리 군이 얼마나 구시대적인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반해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은 "종북교육을 철저히 잘해달라"고 당부했고, 같은 당의 한기호 의원도 "이적세력에 대해 비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종북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민주통합당 김광진 의원은 "올해 4월11일 국회의원 선거기간부터 7월 초까지 육군은 종북좌파 관련 안보초빙 강연만 131회나 실시했지만 같은 기간 공군은 10회, 해군은 1회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육군 3사단이 자극적인 내용의 부대구호를 사용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우리 군이 얼마나 구시대적인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반해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은 "종북교육을 철저히 잘해달라"고 당부했고, 같은 당의 한기호 의원도 "이적세력에 대해 비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종북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