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뜨거운 감자, 4년만에 새 앨범‥11월 단독공연
입력 2012-10-17 13:40 

뜨거운 감자(김C 고범준)이 4년만에 정규 5집으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2008년 발표한 4집 ‘감자 밭을 일구는 여정 이후 4년 만에 발매되는 것으로 타이틀은 ‘후 더슨 라이크 스윗 씽스(Who Doesnt Like Sweet Things)다.
‘누가 달콤한 걸 싫어해라는 어찌보면 도발 적일 수도 있는 타이틀은 질문형이 아닌 독백의 읊조림이다. 타이틀에서도 느낄 수 있듯 뜨거운 감자는 달콤한 러브송인 ‘고백을 통해 선보였던 낭만보다는 다소 냉소적이지만 지극히 뜨거웠던 뜨거운 감자 본연의 시선을 되찾았다.
한편 이번 뜨거운 감자는 새 앨범에 6곡의 신곡과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2곡의 리메이크곡 수록했으며 11월 10일,11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5집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 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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