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보 화엄사 방화시도 승려 검거
입력 2012-10-14 20:58 
국보 훼손사건이 될 뻔한 전남 구례 화엄사 각황전 방화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구례경찰서는 화엄사 각황전에 불을 내려 한 혐의로 승려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 30분쯤 각황전 뒤쪽 문에 불을 붙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각황전은 정면 7칸, 측면 5칸의 2층 건축물로, 지난 1962년 국보 67호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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