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F1간 싸이, 지상에서 가장 빠른 남자와 말춤
입력 2012-10-14 16:10 

가수 싸이가 지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들과 '말춤'을 출 예정이다.
싸이는 14일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기장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최종 우승자를 알리는 체커플래거로 나선다. 채커플래거란 모든 경주가 종료됐음을 알리는 검은색과 흰색 체크 깃발로 싸이는 이번 F1대회에 채커플래거로 참여하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싸이는 시상식에서 결선 1~3위를 차지한 선수들과 함께 말춤을 출 예정이며 오후 6시부터 F1 경주장 내 상설공연장에서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일권(12∼14일)이나 일요일권(14일)을 소지한 관람객은 싸이 축하공연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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