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쉬즈, 무대서 이정현 `와` 깜짝 패러디‥다음은?
입력 2012-10-14 09:40 

90년대 스타들을 연상케 하는 복고 아이템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2인조 여성 보컬그룹 쉬즈(SHE'Z)가 이번에는 이정현에 도전했다.
쉬즈는 14일 공식트위터를 통해 지난 13일 MBC '쇼 음악중심'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쉬즈는 과거 이정현이 히트곡 '와'를 통해 유행시켰던 눈이 그려진 부채를 들고 새끼손가락 마이크 퍼포먼스를 재현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음악중심'에서 쉬즈는 부채를 펼치고 새끼 손가락 마이크 포즈로 무대 엔딩을 장식했다.
지난달 신곡 'UU(유유)'로 컴백한 쉬즈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라벨 패션과 SES의 헤어방울, 핑클의 체크무늬 반양말 등 매번 무대에서 90년대를 연상시키는 복고 소품으로 시청자들은 물론 네티즌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쉬즈는 신곡 'UU(유유)'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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