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곡동 특검' 내일 출범…최장 45일간 수사
입력 2012-10-14 08:02  | 수정 2012-10-14 10:12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할 이광범 특별검사가 특검보와 파견검사 등 주요 실무진 인선을 마치고 곧 본격 수사에 착수합니다.
특검은 내일(15일) 개청식을 하고 정식 출범한 뒤 모레(16일)부터 수사에 나설 예정이며, 특검 수사는 1회에 한해 15일 연장할 수 있어 최장 45일 간 진행됩니다.
특검팀은 이 기간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과 관련된 배임,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의혹을 중점적으로 파헤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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