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선대위, 진실과 화해 위원회 설치
입력 2012-10-05 18:32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선대위 산하 민주캠프 내에 '진실과 화해 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유인태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진성준 문재인 캠프 대변인은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진실과 화해 위원회는 불행한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겠다는 문 후보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문 후보는 선대위 내에 '4대강 환경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김좌관 부산 가톨릭대 교수를 위원장에 임명했습니다.
또한, 종교특별위원회도 구성해 기독교에는 김진표, 천주교는 우윤근, 불교계는 강창일, 원불교는 전정희 의원 등 4명을 공동위원장에 임명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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