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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 대표 "인위적 당 통합 반대"
입력 2006-09-11 23:57  | 수정 2006-09-11 23:57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정계개편 전망에 대해 "국민과 남북통일을 위해서 얼마든지 새로운 정치틀을 짤 수도 있지만, 인위적으로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화갑 대표는 한나라당 의원모임인 '국민생각' 초청 간담회에서, 정당간 지역간 정서적 연합이나 결합을 하는데는 시간이 필요하고 최종 판단은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또 고건 전 총리의 영입과 관련해 "고 전 총리에게는 러브콜을 하고 있다"며 "언제든 지향 목표가 같고 국민을 위한 것이라면 헤쳐모여식 신당 창당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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