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과위, '정수장학회' 문제 격돌
입력 2012-10-05 11:36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교과부 국정감사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이사장을 지낸 정수장학회 문제를 놓고 여야 의원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등 야당은 박 후보가 정수장학회 재직 당시 11억 원이 넘는 보수를받은 것은 윤리실천규범 위반이고, 정수장학회 장학생들이 가입한 청오회나 상청회가 사실상 정치적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박 후보가 이사장으로서의 임무를 다했다며, 야당이 이번 국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하려는 것은 정치적 공세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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