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대해진 공공기관…인력 증가
입력 2012-10-05 10:21 
현 정부 출범 후 공공기관 정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에 낸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288개 공공기관의 정규직 정원은 지난 6월 현재 25만 3천411명으로 현 정부 출범 직전인 2007년 말보다 4천 명가량이 늘었습니다.
공공기관 비정규직도 급증해 2007년 3만 5천 명 수준에서 4만 6천 명까지 증가해 무려 33%가 늘었습니다.
특히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에 따라 정원을 줄였던 2009년과 비교하면 증가폭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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