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 치마 속 노린 30대 검거…'은둔형 외톨이'
입력 2012-10-04 15:55 
경기도 부천원미경찰서는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30살 정 모 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부천역과 대형상점 등 공공장소에서 검정 비닐봉지에 카메라를 담아 8,000여 명의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유명대학을 졸업한 정 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고립된 생활을 해온 '은둔형 외톨이'로 성적 욕구를 채우고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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