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군면제 논란' 김무열, 결국 군대 간다!
입력 2012-10-04 15:05  | 수정 2012-10-04 15:07

생계 곤란 사유로 군이 면제돼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김무열이 결국 입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4일 김무열의 소속사 프레인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군 입대 통보를 받았다"며 "아직 입소 일자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지만 연내 입대하게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김무열은 지난 6월 감사원의 '병역비리 근절대책 추진실태' 감사 결과 발표에서 생계유지곤란 사유로 병역감면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과연 김무열이 생계유지 곤란 기준에 해당하는가'라는 의문이 증폭됐고 병무청의 재조사 결과 고의성이 인정돼 최근 입대 판정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무열의 소속사 측은 "이번 결정에 억울함이 있지만 번복을 요청하고 싶지는 않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