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알 힐랄 대파…ACL 4강행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사우디아라비아 원정경기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알 힐랄을 4대 0으로 대파해 1,2차전 합계 5대 0으로 승리하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하피냐가 2골을 넣고 이근호와 김신욱이 한 골씩 보탰습니다.
K리그에서 유일하게 4강에 오른 울산은 오는 24일과 31일 우즈베키스탄의 분요드코르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