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단계 판매 혐의 공무원 등 4명 입건
입력 2012-10-04 10:02 
공직자 신분으로서 하지 못하게 돼있는 다단계 판매원으로 등록해 물건 판매 활동을 벌인 공무원과 구의원 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 모 구청 직원 A씨와 인천지역 구의원 B씨, 전직 국회의원 비서관 C씨 등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6월까지 서울의 한 다단계 업체 판매원으로 등록해 판매원을 모집하고 상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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