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바람기억` 앨범 EP로 사면 나얼 지문이 덤으로
입력 2012-10-04 09:07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이 자신의 첫 정규 앨범 ‘프린서플 오브 마이 소울(Principle Of My Soul) EP 앨범을 직접 포장해 눈길을 끈다.
나얼은 스페셜 에디션 앨범에 포함된 EP 음반 전량의 프린팅 추가 작업을 본인의 손으로 직접 진행하며 포장까지도 직접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무한 애정을 쏟았다. 이 앨범을 구입한 팬들은 앨범에 묻어 있는 나얼의 지문까지 가질 수 있게 된 것.
나얼은 스페셜 에디션을 포장하는 과정에서 7장의 EP 음반 케이스에 자필 사인까지 담았다. 자필 싸인 이벤트는 프린팅 추가 작업 중 즉흥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나얼의 싸인이 담긴 7장의 앨범은 다른 앨범들 사이에 숨겨져 음반몰에 전달되었다. 스페셜 에디션 앨범을 구입한 고객 전부는 나얼이 직접 포장한 앨범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 중 7명은 나얼이 직접 사인한 앨범을 소장할 수 있게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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