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깊어가는 가을…개천절 맑고 큰 일교차
입력 2012-10-02 21:26  | 수정 2012-10-02 21:27


<캐스터>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깔을 자랑하며 한들한들 자태를 뽐내는 모습인데요,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파란 하늘과 어우러지며 가을 정취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1> 개천절인 내일도 하늘 무척 쾌청하겠습니다.
바깥에서 시간 보내기 좋은 날씨가 되겠는데요, 한낮에 활동 많이 하신다면 덥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아침, 저녁은 쌀쌀한 만큼, 옷차림에 신경 쓰시고요, 아침에는 가을 안개가 자욱하겠습니다.

<위성> 오늘 구름이 드문드문 지나며 청명한 하늘이 펼쳐진 하루였는데요,

<일기도>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중부> 아침엔 쌀쌀해서 강원 산간에 서리 내리는 곳이 있겠고,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좀 끼겠습니다.


<남부>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출발해서 한낮 기에는 21도에서 26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고,

<해상> 물결은 먼바다에서 2.5미터까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간> 이번 주, 하늘 무척 맑겠고요.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오는 목요일, 무리 없게 컨디션 조절 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