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8 '주요뉴스'

▶ '추석 민심' 요동…박근혜 지지율 반등
이른바 '추석 민심'에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추석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대선 후보 3인방의 지지율이 박빙인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 4대강 사업 또 입찰 담합 의혹
4대강 사업과 관련한 건설사 담합 의혹이 또 불거졌습니다.
농어촌공사가 진행한 저수지 둑 높이기 공사에 참여한 건설사들의 입찰 금액이 사업 예정 금액과 거의 같아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 승강장 간격 18cm…6살 아이도 '위험'
서울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6살 아이가 승강장과 열차 사이에 빠져 다쳤습니다.

이 역의 승강장과 열차 사이 간격은 18cm, 심지어 25cm나 되는 곳도 있었습니다.

▶ '잔소리 하지마'…어머니에게 흉기 휘둘러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비정한 아들이 붙잡혔습니다.
컴퓨터만 한다고 잔소리를 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 '풀무원' 수백억 원 관세 포탈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해온 식품업체 풀무원이 관세 수백억 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풀무원 측은 검찰이 무리한 기소를 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공원묘지·고속도로, 쓰레기 '몸살'
귀성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공원묘지와 고속도로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종이컵과 과자봉지, 술병은 물론 침대 매트리스까지 버려린 실태를 MBN이 고발합니다.

▶ 저가항공 해외여행 시대…가격경쟁 치열
국내 저가항공이 시작된 지 7년째, 항공사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해외노선을 늘리기에 나섰습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반값 항공권도 나와 운임이 저렴해졌습니다.

▶ '위기 탈출' 박근혜…추석 이후 승부수는?
반등한 지지율을 바탕으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승부수를 던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조윤선 새누리당 대변인에게 박 후보의 향후 전략을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