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맑음…개천절 '완연한 가을 날씨'
입력 2012-10-02 12:45  | 수정 2012-10-02 14:07
<1>짧은 추석연휴가 끝났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오신 분들 계실 테고, 개천절까지 쭉 쉬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오늘과 내일 따스한 가을 햇살이 비추면서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져 활동하기에 무척 좋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의 기온차는 여전히 10도 안팎으로 무척 크겠습니다.
겉옷 챙기셔서 건강관리에 계속해서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산악>내일 개천절을 맞아 야외활동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산악날씨 좀 살펴보겠습니다.
북한산과 계룡산 낮기온 25도 안팎까지 올라 조금 덥겠습니다.
내장산과 지리산도 25도 안팎 예상 되고요,
가야산도 낮기온 크게 오르겠습니다.

다만, 단풍이 예쁘게 물들고 있는 설악산 낮기온 22도선에 머물겠고, 태백산은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고 출발하셔야겠습니다.
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위성>현재 전반적으로 큰 구름 없이 맑은 하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기도>내일도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요,

<중부>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남부>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 무척 크겠습니다.

<해상>내일까지 바다의 물결은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와 남해상을 중심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당분간 구름의 양에 차이가 있을 뿐, 뚜렷한 비소식없이 맑은 날이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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