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갑복 유치장 탈주 전 3번 예행연습
입력 2012-10-02 11:18 
'유치장 배식구 탈주범' 최갑복이 탈주를 감행하기 전 이틀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예행연습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최갑복이 잇따라 배식구 탈주를 시도한 14~15일에도 송 모 경사 등 근무자들이 있었지만 모두 졸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징계 대상에 오른 경찰관은 최갑복이 유치장을 실제 탈주한 지난달 17일 근무 중 졸았던 이모(42) 경사 등 9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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