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도지원, 1년반 만에 안방 컴백‥‘보고싶다’ 합류
입력 2012-10-02 09:31 

배우 도지원이 드라마 ‘보고싶다를 통해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도지원은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연출 이재동)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웃어라 동해야 이후 1년 반 만의 컴백이다.
극중 도지원은 천상여자의 가면을 쓰고 있는 천상여우 ‘황미란 역을 맡았다. 황미란은 은행가인 남편과 결혼하면서 고속 신분상승을 이뤄낸 인물로 돈과 액세서리를 사랑하는 화려한 여인이다.
최근 첫 촬영을 마친 도지원은 패션사업을 하는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패셔니스타 적인 면모도 선보일 예정이다.
‘보고싶다는 열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로 ‘아랑사또전 후속으로 11월 중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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