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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성 게임 난립...GDP 0.3% 감소 효과
입력 2006-09-10 20:42  | 수정 2006-09-10 20:42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게임장 난립으로 국내 민간소비가 연간 2조5천억원 가량 줄어 국내총생산이 0.3%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1년간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게임 이용자들의 직접적인 손해액은 6조3천억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재경부는 게임 이용자 대부분이 사실상 저소득층이고 이들의 돈이 게임장 업주와 상품권 발행사 등 고소득층으로 이전되면서 민간소비가 최대 2조5천억원, 최소 1조2천억원 정도 위축됐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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