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우스푸어 빚 상환·경매 유예 추진
입력 2012-09-20 10:24 
주택담보대출에도 단기 연체자의 빚 상환 부담을 미뤄주는 '프리워크아웃'이 적용되고, 빚을 못 갚은 대출자 주택의 경매유예제도가 제2금융권으로 확대됩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들과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이런 내용으로 '하우스푸어'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전국 주택담보대출의 LTV와 총부채상환비율 DTI에 대한 교차 분석에 착수했으며, 은행과 제2금융권에서 모두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경우 '연결 LTV'를 기준으로 위험 수준을 따져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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