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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英 런던 공연 내일(20일) 출국 "꿈 같다"
입력 2012-09-19 09:55  | 수정 2012-09-19 10:07

씨엔블루(CNBLUE)가 록의 본고장 영국 런던에서 첫 라이브를 위해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씨엔블루는 9월 22일 영국 런던의 ‘인디고투(IndigO2)공연장에서 3천 석 규모의 ‘씨엔블루 라이브 인 런던 공연을 개최한다.
CJ E&M 글로벌콘서트 사업부 측은 "이번 영국 공연의 좌석은 이미 대부분 판매돼 스탠딩 일부만 티켓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며 "영국 첫 진출임에도 티켓 성적이 매우 훌륭하다"고 전했다.
씨엔블루는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록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공연을 한다니 꿈만 같다. 늘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공연으로 찾아갈 수 있다니 행복하다.”고 말했으며, 이어 언어와 상관없이 음악은 통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영국 방문이 처음이라 무척 설레는데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씨엔블루는 이번 M-Live 영국 공연 이후 10월 2~21일 일본 6개 도시의 대형 경기장을 순회하는 '씨엔블루 아레나 투어 2012-컴 온(CNBLUE Arena Tour 2012-COME ON)'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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