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트랜스픽션 해랑 측 "가수 제노와 열애설 사실무근"
입력 2012-09-17 16:01 

트랜스픽션의 보컬 해랑이 가수 제노(본명 박은우)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트랜스픽션 측은 17일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공연을 통해 자주 만나고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두 사람이 연인관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제노 씨가 트랜스픽션의 기타리스트 전호진씨와 음반 작업 중이라 더 자주 만나게 된 까닭에 이 같은 잘못된 소문이 난 듯 싶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2008년 트랜스픽션 정규 3집 앨범 수록곡 '라디오'에 제노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인연이 됐다. 이후 음악 선배로, 친한 오빠로 현재까지 인연을 쌓아오고 있는 중이다.
제노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2 8강전 생방송 무대에서 트랜스픽션의 피처링으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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