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모자들, 광해·피에타 등 신작 개봉에도 인기…150만↑
입력 2012-09-17 14:46 

임창정의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공모자들이 신작들이 대거 포진한 상황에서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모자들은 지난 주말 10만명이 육박하는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153만4579명으로, 꾸준한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레지던트 이블 5: 최후의 심판 등 한미 기대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힘을 잃지 않고 있다. 또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피에타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인신매매와 장기밀매라는 사회적 문제를 소재로 해서인지 여전히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임창정의 변신과 함께 탄탄한 스토리가 범죄 스릴러 열풍을 불러왔다는 분석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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