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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완, 자살 충격! "부검 안한다" 사인 밝혀져!
입력 2012-09-17 14:06  | 수정 2012-09-18 09:36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의 사인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측에서 우종완의 사망 원인을 자살로 확정 발표했습니다.

17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고인의 사인은 자살 정황이 충분하다”며 사인이 심장마비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종완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유족측에서 부검을 요청했다는 항간의 보도에 대해서 경찰은 유족 측의 부검 의뢰는 없었다. 부검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7시40분경 자택에서 목을 맨 채 숨져있는 우종완을 누나가 발견했으며 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우종완은 지난해 뺑소니 사고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이후 장기간 진행해오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쇼핑몰의 실적까지 부진해져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5시입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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