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경백 사설 도박장 운영 의혹…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12-09-17 11:50 
성매매 알선과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집행유예로 풀려난 '룸살롱 황제' 이경백이 사설 도박장을 운영한 의혹이 있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14일 경찰청 신고민원포털에 '룸살롱 황제' 이경백이 강남 일대에서 '바카라' 등 사설 도박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됨에 따라 오늘(17일) 서울청 수사계에 관련 내용을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경백은 성매매 알선과 조세 포탈 등의 혐의로 지난 2010년 구속됐다 지난 7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억 5천만 원 등을 선고받고 풀려났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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