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정은, '아리랑' 공연 관람
입력 2012-09-17 10:57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어제(16일)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 '아리랑'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의 아리랑 공연 관람은 이번이 두 번째로 노동당 창건 65주년 전야였던 지난 2010년 10월 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함께 아리랑 공연을 관람한 바 있습니다.
공연을 관람한 김정은은 "'아리랑'을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을 반영해 새 맛이 나게 훌륭히 재형상했다"고 만족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공연 관람에는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현영철 군 총참모장, 김정각 인민무력부장, 장성택 당 행정부장 등이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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