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익명 독지가, KAIST에 55억 기부
입력 2012-09-07 11:48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독지가가 KAIST에 학교발전 기금으로 55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KAIST는 인적 사항을 알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한 기부자가 서남표 총장을 만나 55억 원 상당의 동산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자는 KAIST에 우수 교수들의 연구와 장학금으로 기부금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2006년 7월 서 총장 부임 이후 지금까지 기부받은 금액 가운데 부동산과 동산을 합쳐 역대 6번째로 많은 액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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