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 건강 악화로 사임
입력 2012-08-29 16:25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바루코리아는 29일, 최승달 대표가 최근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는 등 건강이 극도로 악화돼 휴식을 취하기 위해 스바루코리아 대표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스바루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최 대표는 지산모터스와 스바루코리아를 함께 맡으면서 주말도 없이 업무에만 매진하느라 건강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또, 일부에서 우려하던 스바루코리아의 실적 등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

스바루코리아가 지난 2010년 4월 국내 출시 이후 작년까지 누적 판매 1000대를 돌파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스바루의 아이코닉 모델인 WRX STI를 비롯 다양한 신 모델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 대표의 후임으로는 스바루코리아의 모그룹인 고려상사 출신의 이호재 신임 대표가 맡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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