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 검찰, 에너지 음료업계 수사 착수
입력 2012-08-29 16:08 
미국의 에너지 음료 제조업체들이 성분 표시를 속여 소비자들을 현혹한 혐의가 있다며 뉴욕주 사법당국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에릭 슈나이더만 뉴욕주 검찰총장은 몬스터 비버리지와 펩시코 등 에너지 음료 제조사 3곳에 소환장을 보냈습니다.
뉴욕주 검찰은 이들 업체가 음료 성분을 속여 표시하고, 에너지 음료를 식이 보충제로 광고해 연방법을 위반했는지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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