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아동 칼부림' 30대 피의자 검거
입력 2012-08-29 16:01 
지난 8일 서울 미아동에서 일어난 칼부림 사건의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행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35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김 씨는 지난 8일 오후 9시50분쯤 미아동 한 골목길에서 인근 오토바이 수리센터에서 일을 보고 떠나려는 34살 A씨와 말다툼을 한 뒤 흉기로 A 씨의 팔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조사에서 다툼 끝에 흥분해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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