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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병원’ 김민정, 촬영 중 조명에 머리 맞아‥‘아찔’
입력 2012-08-29 15:46 

배우 김민정이 드라마 촬영 중 아찔한 사고로 부상당한 사실을 밝혔다.
김민정은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극 ‘제3병원(극본 성진미/연출 김영준 김솔매) 제작발표회에서 야외촬영 중 조명에 머리를 맞았다고 말했다.
김민정은 야외촬영 도중 조명에 머리를 맞았다. 처음엔 아무렇지 않고 괜찮아서 촬영을 계속했는데 나중에는 어지럽고 울렁거렸다”며 벤에 타기 힘들어서 차 두 대로 다녔다”고 털어놨다.
이날 오랜만의 브라운관 컴백을 맞아 제작발표회에 나선 김민정은 블랙 톤 미니 스커트로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두 명의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한의사 김승현(오지호 분)이 일과 사랑을 두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메디컬 드라마로 9월 5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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