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40대 윤해영 “교복‧웨딩드레스 항상 입어 행복”(너라서 좋아)
입력 2012-08-29 15:07 

배우 윤해영이 작품 속 특별한 의상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윤해영은 29일 오후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새 아침 드라마 ‘너라서 좋아 제작보고회에서 40대 임에도 불구, 교복 의상을 또 입게 됐다. 소감은?”이라는 질문에 기분이 좋다”고 답했다.
윤해영은 교복을 입고 있으면 저절로 상큼 발랄해지고 포즈도 저절로 나온다”며 유독 작품에서 교복, 웨딩드레스 등 의상 복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교복 신을 찍고 나면 스스로 기념하고 싶어 ‘셀카 사진을 찍곤 하는데 보기만 해도 풋풋해지고 좋더라”며 특히 매 드라마 마다 웨딩드레스를 입는데 운이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재황은 이에 과거 작품에서 봤을 때와 현재 큰 차이가 없다”며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 한결 같이 예쁘시다. 비결이 궁금할 정도다”라고 힘을 보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너라서 좋아는 일과 사랑에 대한 저마다의 다른 가치관을 가진 여고 동창생 3명이 30대의 한복판에서 재회해 서로 다른 삶의 애환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9월 3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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