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건대병원·대신송촌문화재단, 구순구개열 치료 협약
입력 2012-08-29 12:22 


건국대병원(의료원장 양정현)과 대신송촌문화재단(이사장 양홍석)이 27일 건국대병원에서 구순구개열 환아 치료를 위한 의료비 지원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건국대병원은 엄기일 교수(성형외과)의 집도로 향후 1년 동안 차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의 150%)의 구순구개열 환자 중 약 12명에게 무료로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구순구개열은 2차, 3차 수술이 필요한 병으로 꼭 필요한 환자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의 전했고, 이어룡 대신증권회장도 건국대병원을 보니 믿음이 간다”며 답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어룡 대신증권회장, 대신송촌문화재단 양홍석 이사장,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 양정현 건국대병원 의료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대신송촌문화재단은 대신증권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세운 재단으로 장학사업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지원, 열악한 학술단체에 대한 연구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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