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한, 미주한인회 대표에 방북 타진"
입력 2012-08-29 00:09 
북한 유엔 대표부의 고위 관계자가 미국 한인사회의 대표기구인 미주한인회 총연합회(미주총연)에 방북 의사를 타진했습니다.
미주총연의 유진철 회장은 열흘 전쯤 북한 대표부 관계자로부터 전화를 받고 통화를 했다며 구체적인 대화 내용을 밝힐 순 없지만 북한 방문에 관한 것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북측의 방북 제안에 유 회장은 고민은 하겠지만 지금은 여러 사정상 어렵겠다며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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