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파이시티' 법정관리인 습격 공범 1년 3개월 만에 검거
입력 2012-08-13 15:37 
지난해 대규모 부동산 개발사업 시행사의 법정관리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공범이 1년 3개월 만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해 5월 서울 서초동에서 공범 2명과 함께 '파이시티' 법정관리인 49살 김 모 씨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43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강 씨는 범행동기와 윗선 여부에 대해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한편 공범 43살 이 모 씨와 44살 최 모 씨는 지난해 9월 검거돼 각각 4년형과 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입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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