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기간 동안 324만 명이 국내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국 14개 공항에서 '하계 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 운영한 결과, 지난해보다 12.9% 늘어난 324만 6,688명이 항공편을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기간 두 차례 태풍으로 인해 중국·대만노선 32편이 결항하는 등 일부 비정상 운항상황이 발생했지만, 여객안내와 분야별 비상근무 등으로 여객수송에 문제가 없었다고 공항공사는 설명했습니다.
[안보람 / ggarggar@mbn.co.kr]
한국공항공사는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국 14개 공항에서 '하계 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 운영한 결과, 지난해보다 12.9% 늘어난 324만 6,688명이 항공편을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기간 두 차례 태풍으로 인해 중국·대만노선 32편이 결항하는 등 일부 비정상 운항상황이 발생했지만, 여객안내와 분야별 비상근무 등으로 여객수송에 문제가 없었다고 공항공사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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