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황우여 "IOC, 독도 관련 일본 주장 동조한단 오해살 수도"
입력 2012-08-13 10:26  | 수정 2012-08-13 13:34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국제올림픽기구, IOC가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려는 일본 측 주장에 동조한다는 오해를 살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황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올림픽 축구 대표 박종우 선수가 '독도는 우리 땅'이란 플래카드를 축구 경기장에서 들었단 이유로 IOC가 제재를 검토하는 데 대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IOC의 방침이 오히려 일본 측에 동조한다는 오해를 삼으로써 정치적 중립을 해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한구 원내대표는 민주통합당이 당직자의 여기자 성추행 은폐 문제 제기에, 북한이 보여주는 신경질적인 논평을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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