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가인, 유니세프 캠페인 촬영중 눈시울 붉힌 사연
입력 2012-08-13 09:55 

배우 한가인이 유니세프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 대표 얼굴로 나섰다.
한가인은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을 통해 유니세프가 진행하는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에 동참, 네티즌들에게 나눔 실천을 호소했다.
최근 진행된 해피에너지 캠페인 촬영에서 한가인은 예방접종을 받지 못해 싹을 피우기도 전에 각종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현장 스태프로부터 전해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
또 한가인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학교에 갈 수 있고 깨끗한 식수를 마시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는 뜻 깊은 취지에 공감하며 열의를 갖고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가인은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고 여러 명이 함께 기쁠 수 있고 나눌 수 있다면 의미 있는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해피에너지와 유니세프 생명을 구하는 캠페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가인은 소속사 제이원플러스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해피빈 나눔 동참을 독려하는 캠페인 외에도 고통을 받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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