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가 가속화 되면서 목욕탕, 세탁소, 이발소 등 '골목 상권'을 형성하는 자영업자 상당수가 연간 매출이 2천만 원도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이 서울 등 10개 도시의 1천7백 개 업소를 조사한 결과 이용업의 88%, 세탁업의 62%가 연매출이 2천만 원 미만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런 매출로는 임대료와 세금, 종업원 월급, 운영비 등을 감안하면 파산 일보 직전에 처한 업체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이 서울 등 10개 도시의 1천7백 개 업소를 조사한 결과 이용업의 88%, 세탁업의 62%가 연매출이 2천만 원 미만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런 매출로는 임대료와 세금, 종업원 월급, 운영비 등을 감안하면 파산 일보 직전에 처한 업체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