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화 맥콜, 매출 신장세 '뚜렷'
입력 2012-08-13 08:37 
일화의 탄산음료 맥콜이 식음료 부문에서 웰빙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매출 신장이 이뤄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일화는 롯데마트 분석 결과 맥콜이 탄산음료임에도 불구 하고 지난해 동기간 대비 매출이 3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음료음용트렌드와 웰빙을 지향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적절히 대응하여 차별화를 꾀한 맥콜의 전략이 성공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맥콜은 2010년부터 주원료인 보리를 천혜의 땅인 전남 강진군과의 계약재배를 통하여 순국산 유기농 보리로 사용했으며, 올해 6월 생산공정을 개선해 더욱 신선한 맛을 고객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리뉴얼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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